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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긍정심리학 뜻, 계기, 연구주제

by dpdp 2022. 10. 17.

목차

- 뜻

- 계기

- 연구주제

- 한계점과 극복을 위해 했던 노력

 

 

마틴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우리가 쾌락과 만족의 산기슭을 거슬러 올라 강점과 덕성이라는 산마루를 지나 마침내 우뚝 솟아 있는, 삶의 의미와 목적이라는 봉우리에 도달하게 한다.' 이 말은 문장 같으나 실제 연구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모두 반영된 통찰력 있는 문장입니다. 오늘은 긍정심리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 positive psychology라고 표현하며, 개인과 사회를 번영시키는 강점과 장점을 연구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를 말합니다. 최근에 이목을 받은 분야로, 정신질환을 치료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위한 삶을 같은 방향으로 놓는 삶이 인간 본연의 삶에 이바지하는 바가 주된 목적입니다. 다시 말해 의학적 조건이나 임상적 과정보다 개체 자연발생적인 능력 개발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이 1998년 미국 심리학 협회 회장으로 임명되면서 나타났습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jaly Csikszentmihalyi)와 크리스토퍼 피터슨(Christopher Peterson) 이를 발전하시는 데에 공동 개시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계기

계기는 약 3가지가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전후 복구의 여파로 인하여 종래의 심리학은 전쟁 피해자들과 상이용사들에게 후원을 하기 위해 인간의 병리적 측면에 대한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90년대에 접어들면서 인간은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긍정적인 측면에선 부정적인 측면에 비해 관심도가 비교적 낮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기존의 심리치료는 (-)에서 0을 만들 수는 있었지만, 0에서 (+)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우울증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풍요의 역설"이라 불리는 문제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경제규모는 점차 커지고, 의식주가 해결되고, 기술도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불행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수많은 인파들이 행복한 삶이 아닌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연구주제

연구의 주제는 6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행복과 삶의 만족, 인간의 강점과 덕성, 몰입, 긍정적 노화, 유머, 종교가 이에 포함됩니다. 행복과 삶의 만족의 두 가지 흐름은 전통적으로 상호보완적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현대로 접어들면서 점차 많아지는 연구자들이 조절과 재건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양자를 통해 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 높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즉, 주관적 안녕감이나 삶의 의미가 있을지라도 한 개인이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느 한 가지라도 버릴 것이 없다는 말합니다. 또한 그리스의 쾌락주의적인 전통의 주장을 근거로 두어 본인의 삶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고 개인이 느끼는 정적인 정서 그리고 기분에 최대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관적 안녕감에 대응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말로는 심리학적 행복이라 불리고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타인의 어떠한 통제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신의 인생에 주체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가장 큰 행복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계점과 극복을 위해 했던 노력

세간에서는 긍정 만능주의를 표방하면서 인간의 부정적인 면을 무시하고 인간 찬가를 부르는 학문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비전문가, 자기 계발서 저자들이 노력과 의지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형성된 인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생들이 이러한 오해를 받곤 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우주가 도와줄 거라는 응원을 하지 않습니다. 서구 심리학계에서는 오래전에 긍정 만능주의를 폐지하였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대인관계에 의외로 도움을 주고, 고정관념을 줄이는 반면 긍정적인 감정은 우울한 현실주의 내지는 방어적 비관주의를 줍니다. 비관주의가 무조건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 충분한 적응적으로 과제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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